평창동계올림픽 라이브사이트 이순신빙상장에서 예정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도 평창의 숨소리를 들으며 함께 응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평창대회 조직위원회와 대한체육회, 아산시가 함께 준비한 '평창동계올림픽 라이브사이트'가 이순신빙상장 앞에서 예정되어있다.

지난 9일 평창동계올림픽 성화에 불이 올랐다.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두 번째 올림픽인 평창동계올림픽이 지금 이 순간에도 대한민국 평창과 팀 코리아가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19일 이순신빙상장에서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함께 대형스크린을 통해 주요경기를 시민이 한데모여 응원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날 이순신빙상장은 1차(10:00~13:00), 2차(14:00~18:00), (빙판정리 시간별도)에 나누어 무료로 개방되며, 12시 부터는 쇼마칭밴드 '렛츠쇼'의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무용(댄스) 공연이 펼쳐진다.

같은 날 저녁에는 현재 WKBL 정규리그 우승을 목전에 두고 있는 아산우리은행위비 여자프로농구단의 홈경기가 예정되어있는데 이 또한 무료로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상대는 지난해 준우승팀 용인삼성생명이다.

평창의 감동. 대한민국 대표팀을 함께 응원하는 즐거움. 설 연휴가 끝난 19일 월요일에 이순신빙상장 체육관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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