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2003년까지 5천권을 목표로 전개하고 있는 이 운동은 많은 동참를 위해 논산시 관내 학교 및 행정기관에 공문을 발송하는 등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임성규 논산시장이 50만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단체와 교육기관, 시민들의 많은 호응속에 2002년도에 이미 5천77권의 도서와 253만원의 기부금을 확보했다.
올해에도 시민들의 참여는 물론 임 시장이 1천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부해 지방자치단체와 평생학습관과의 연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평생학습관은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이라는 공동목표를 추구하며 앞으로도 도서기증운동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고 지역의 범시민운동으로도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한권수 /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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