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열전…20개 팀 400여 명 참가

사진은 지난해 결초보은 전국 우수초등학교 주말야구대회 / 보은군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2018 결초보은배 전국 초등학교 야구대회'가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 A, B구장과 체육공원 인조 A, B구장에서 열린다.

보은군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윤갑진)가 주관하는 이번 야구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20개 팀, 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2개 조 풀리그 방식으로 예선을 치러 결선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또한 대회 기간중 전국의 리틀야구단과의 교류전도 펼쳐질 예정이다.

보은군은 이번 대회가 원활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경기 시설 및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과 가족들이 만족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은스포츠파크는 2016년 준공한 이후 각종 전국 단위 야구대회 및 전지훈련팀을 유치함으로써 새로운 야구의 메카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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