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공주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희수)는 2018년 임용시험에서 463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공주대에 따르면 2017년 335명이 합격했던 것보다 128명(38.2%)이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매년 합격률이 증가하고 있다.

대학측은 이같은 결과가 나온 것은 교수, 학생, 직원은 물론 동문까지 협력해 특성화 교육과정, 담임교수제를 통한 상담활동, 학과 맞춤형 현장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공주대는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도 제2주기(2003년), 3주기(2010년), 4주기(2015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또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300여명이 넘는 교원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했다.

공주대학교 사범대학은 KNU-명품교사 인증제, 4차 산업혁명 대비 사범대학 핵심교양 운영, 교사 핵심 역량 강화 프로그램, 또래상담지도자(교수)-또래상담사(학생) 자격 프로그램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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