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14일 소방관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대전중앙시장을 돌며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2018.02.14. / 뉴시스

[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설 연휴 전날 14일 오전 중구 대전천 노천극장에서 소방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허 예비후보는 간담회에서 대전시 소방관 및 지도부와 함께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설 연휴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소방관들에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그는 또 소방관들의 노고에 걸맞는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허 예비후보는 간담회 후 소방관들과 대전중앙시장 곳곳을 돌며 소방시설을 점검하기도 했다.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설 연휴에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일하시는 소방관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나라다운 나라, 더불어 행복한 대전의 시작은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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