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충주·제천서 경계석 들이받는 차량사고 잇따라

사진 /중부매일DB

[중부매일 연현철 기자] 18일 오후 11시 35분께 충주시 동량면 용교리의 한 도로에서 A(51·여)씨가 몰던 승합차가 보도 경계석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이 전도되는 등 운전자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숨졌다.

앞서 이날 오후 8시 50분께 제천시 송학면 시곡리의 한 도로에서 B(61)씨가 몰던 승합차도 화단 경계석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씨와 동승자 C(58·여)씨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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