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마당 안병호·그림/ 멍석 김문태

축복 / 마당 안병호

엄마 뱃속에서

태어난 아기

오른손에 '사랑'을

왼손에 '행복'을 움켜쥐고

세상 밖으로 나오니

바람은 시 낭송을 하고

별님은 기타를 치고

달님은 노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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