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운호중과 충주 중앙중이 제 6회 나이키배 축구대회 충북예선 중등부 결승에서 격돌하게 됐다.

청주 운호중은 23일 청주상고 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2일째 경기에서 라이벌 대성중을 1대 0으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충주 중앙중은 제천동중과 전·후반을 0대 0으로 비긴후 페널티킥을 차 4대 1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와함께 초등부에서는 충주 중앙초와 교현초, 청주 덕성초가 각각 2승으로 4강에 진출했으며 영동초는 제천 남당초와 1승1무로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 앞서 4강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초등부의 준결승전과 결승전, 중등부의 결승전은 24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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