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시는 북부여성가족원 창업지원시설에 입주할 예비 여성창업자를 모집한다.

지난해 2월부터 설치·운영된 여성창업지원시설은 네트워크 및 협업을 위한 코-워킹(co-working) 공간과 미싱, 공예 등의 제작공간인 창업공방을 갖추고 있다.

또 (예비)창업자 사무공간인 창업준비실과 창업보육실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에 모집할 창업보육실은 저렴한 비용(월 7만 원 내외)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입주기업에게 사무공간 및 사무용 집기, 인터넷 전용회선 등이 지원된다. 시는 창업교육 및 컨설팅 지원·여성기업인 초빙특강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입주대상은 대전에 주민등록과 사업자등록 주소를 두어야 한다. 창업(사업자등록) 후 3년 이내인 여성창업자 또는 입주 후 2개월 이내 사업자등록 예정자이다.

입주신청은 3월 5일까지이다. 입주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은 북부여성가족원(유성구 송강동)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원 홈페이지 또는 북부여성가족원(042-270-78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설명) 대전시는 북부여성가족원 창업지원시설과 보육실를 이용할 예비 여성창업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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