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직접 지도관리 포상담당관 86명 배출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및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개최를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 충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제공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경구)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및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이하 청소년성취포상제) 개최를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대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청소년성취포상제를 위해 전문 포상담당관을 배출하고자 지난 20일부터 이틀에 걸쳐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20일에는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21일에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직무연수를 진행했으며 총 86명의 청소년성취포상제 전문 포상담당관을 배출, 청소년을 직접 지도 관리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충청권역 청소년들이 청소년성취포상제를 통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만14세에서 24세 사이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영역에서 자기주도적으로 활동해 스스로의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삶의 기술을 갖도록 하는 전 세계 140여개국에서 운영되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자기 성장 프로그램으로 영역별 미션을 완료한 청소년들에게는 국제인증서와 여성가족부장관 인증서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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