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시행

오는 4월부터 증평읍 창동리 태양맨션에서 중앙로(장뜰시장) 방향 70m 구간이 일방통행로로 운영된다.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은 오는 4월부터 증평읍 창동리 태양맨션에서 중앙로(장뜰시장) 방향 70m 구간이 일방통행로로 지정, 운영된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차량 통행 불편 및 소방도로 확보가 어려워 잦은 민원이 발생한 이 구간은 지난해 말 괴산경찰서에서 열린 제3회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에서 일방통행로로 결정됐다.

3월 중 보도 신설과 교통안전시설 확충 공사를 완료하고 4월 중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역에서는 증평읍 장동리 교동분식~신동리 gs마트 방향 (770m), 교동리 한원전기~신동리 한빛학원 방향(410m), 교동리 고려정형외과~행운세차장 방향(50m) 등 8개 일방통행 구간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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