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상명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제 2캠퍼스는 지난 23일 오후 계당관 체육관에서 2017학년도(전기) 제50회 학위수여식을 열고 박사 4명, 석사 26명, 학사 1천175명 등 총 1천205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학위수여식은 형남인 교무처장의 학사보고와 백웅기 총장의 축사, 우수졸업자 시상, 학위증서 수여,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상명대 백웅기 총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대학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 사업(PRIME), 학부 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 특성화사업(CK) 등 다수의 국고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중앙일보 대학평가 결과 교육 중심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며 성장해왔다"며 "이 모두가 졸업생을 비롯한 우리 상명 가족이 노력한 덕분이며, 이런 노력은 앞으로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런 상명대학교의 졸업생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드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금융경영학과 김혜련 졸업생에게 최고영예인 계당상을 식물식품공학과 강희정(석사) 졸업생과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변성목(학사) 졸업생에게 총장상을 수여하는 등 총 46명의 우수졸업생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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