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청사 전경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홍성군이 100세 인생 시대를 맞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2018 건강 100세 대학을 운영한다.

홍성 건강 100세 대학은 2월부터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며 홍성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홍성의료원, 홍성군 의사회와 연계해 의학전문가를 초빙해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주민들에게 질환별 전문가를 통한 내 몸에 맞는 바른 식생활 추천과 운동처방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켜 건강군민 육성에 힘 쓸 방침이라고 밝혔다.

건강 100세 대학은 건강에 관심이 있는 홍성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지난 22일 건강성모의원 이대훈 원장의‘약, 그것이 알고 싶다(약에 대한 오해와 진실)’강좌를 시작으로 포문을 열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건강 100세 대학에서 배운 내용을 가정과 지역사회에 전파해 건강한 홍성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과 맞춤형 내몸지키미 교육으로 더 많은 군민들이 100세까지 건강하고 팔팔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 2018 홍성 건강 100세 대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홍성군보건소 의약팀(☎041-630-90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