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여 개 제품 외 국내 특성 반영한 '코리아 익스클루시브' 선보여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현대백화점 충청점이 국내 최초로 '타미힐피거 슈즈(풋웨어)' 1호점을 오픈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1985년 첫론칭한 캐주얼 브랜드 '타미힐피거'는 남성을 시작으로 여성·키즈·데님·슈즈 등으로 브랜드 라인을 확장해 전 세계 65개국 900여 개 매장을 보유한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타미힐피거 슈즈' 1호점은 캐주얼 슈즈부터 '플랫폼 아웃솔(바닥에 닿는 부분이 3cm이상 두꺼운 밑창)'시리즈, 로퍼·힐·부츠 등 프리미엄 아이템까지 160여 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국내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한 '코리아 익스클루시브' 상품도 선보인다.

'타미힐피거 슈즈' 단독 매장은 전 세계적으로 현대백화점 충청점이 최초로 운영하는 것으로 현대백화점 충청점을 시작으로 롯데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에 단독 매장을 오픈하고 H패션몰을 통한 온라인판매도 들어갈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충청점 관계자는 "5만~20만원 초반대의 합리적인 판매가와 다양한 아이템을 앞세운 '타미힐피거 슈즈'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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