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가 용인대학교에서 무도체육학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용인대는 지난 23일 학위수여식에서 국제적으로 무예 진흥을 위해 헌신한 이 지사의 공로를 인정해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사는 지난 2016년 청주에서 세계 무예마스터십을 개최하고 국제기구인 세계 무예마스터십 위원회를 설립하는 등 충북을 비롯한 국내 무예진흥에 힘써왔다.
또한 우리나라 전통 무술인 택견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와 전통문예진흥법 제정, 충주 세계무술축제 개최, 세계 무술연맹 유네스코 자문기구 등록, 유네스코 국제무예 센터 설치 등에도 기여했다.
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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