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는 '신달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신창면 가덕1리, 오목1리, 신달1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설명 및 추진계획, 기대효과,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며 토지소유자협의회 위원을 추천 받았다.

시는 앞으로 토지소유자 2/3 이상의 동의를 얻어 충청남도지사로부터 사업지구 지정 승인을 받아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하고 경계결정 및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2019년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관심이 많아 원활한 사업 추진이 예상된다"며,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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