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 검증작업에 들어갔다.

민주당 대전시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이하 검증위)는 27일 예비후보자 검증 접수를 시작했다.

예비후보 등록자는 신청일 현재 권리당원이어야 하다. 예비후보는 검증위 심사를 받은 뒤 정부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해야 한다.

민주당 검증위 심사를 받지 않고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대전시당 검증위는 내달 2일 예비후보 등록 개시일 뒤에도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위원장은 김용우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대전본부 상임대표가 맡았다.

검증위는 중앙당 기준안에 따라 17개 시·도당이 같은 기준으로 심사한다. 적격·부적격·정밀심사 등으로 구분해 통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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