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원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28일 영동본교 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지역 기관 단체장, 학부모, 학생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날 행사에서는 5개 학부 20개 학과에 총 1천명의 신입생이 입학허가를 받았다.

이번 입학생 중 간호학과 김지원(19)양 외 3명이 4년 등록금 전액 장학금을 받은 것을 비롯, 뷰티케어학과 정영채(19)군이 2년 전액 장학금, 창의융합학부 김지인(19)양 외 17명이 성적우수장학금, 호텔조리와인식품학부 함승진(19)군 외 32명이 지역인재장학금, 경찰·소방행정학부 이해리(19)양 외 743명이 담임교사추천 장학금을 받았다.

이날 입학식에는 실용음악학과에 2018학번 새내기로 입학하는 45rpm 랩퍼 출신 박재진씨와 곰곰이밴드 기타리스트 김성필씨가 참석하여 주위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날 입학식에 이어 교수와 학부모의 만남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이 대학 실용음악학과 겸임교수인 가수 DK(디셈버 멤버)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장덕철, 유성은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동아리 공연과 신입생들의 장기자랑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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