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석 협의회장·최연희 부녀회장·손병일 직공장회장 등 임원진 구성

이은세 신임 논산 새마을지회장 / 논산시새마을회 제공

[중부매일 나경화 기자] (사)논산시새마을회 제16대 회장에 이은세씨가 취임했다.

논산시새마을회는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새마을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새마을회장 이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임 회장단에 대한 감사패 수여, 이임사, 신임 회장단에 대한 인준서 수여, 취임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은세 신임회장은 2014년 논산시 건설분과 자문위원, 2017년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 범죄피해예방 운영위원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1984년 창설된 사단법인 논산시새마을회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지도자 논산시협의회와 논산시 새마을부녀회를 두고 있으며, 올해 직공장새마을운동 논산시협의회를 창설, 손병일 전 새마을회 이사를 초대회장으로 인준했다.

논산시새마을회는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가주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1읍면동 1지역 가꾸기 등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기를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은세 회장은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을 필두로 6천여명의 새마을회원가족 여러분과 함께 올 한해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펼치며 살기좋은 동고동락 논산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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