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는 28일 아산캠퍼스 체육관에서 2018학년도 제38회 입학식을 개최했다. / 호서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28일 아산캠퍼스 체육관에서 2018학년도 제38회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신입생과 학부모, 재학생, 대학 관계자 등 총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우수신입생 장학증서 수여, 총장 축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기를 선두로 이철성 총장과 교수단이 입장할 때는 총학생회와 단과대학생회를 비롯한 많은 학생들이 환호해 눈길을 끌었다.

이철성 총장은 축사에서 "호서대학교는 뜨거운 가슴을 열고 신입생을 환영한다."며"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뛰어난 능력과 따뜻한 인성을 갖춘 참된 인간으로 길러 내겠다."고 밝혔다.

신입생 대표 선서자 강승규 학생은 "원하던 호서대학교에 입학해 대단히 기쁘고 벌써부터 활기찬 대학생활이 기대된다. 총장님 말씀과 같이 뛰어난 능력과 따뜻한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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