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클립아트코리아

[중부매일 연현철 기자] 1일 충북 곳곳에 강풍 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2일 오전까지 반짝 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대전·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고 아침 기온은 대부분 영하 1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보은·괴산 영하 10도, 충주 영하 9도 등으로 예상된다. 충남지방 역시 천안·세종 영하 9도, 공주 영하 8도 등으로 예측됐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바람이 다소 강해 체감온도가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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