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중심 안전행복도시 기반 마련

스마트시티통합플랫폼 이미지 / 청주시 제공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는 국토교통부 공모 '스마트시티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달 2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6억 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지방비 6억 원을 추가 투입해 총 12억 원으로 스마트시티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은 청주시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112센터 긴급영상 지원 ▶112 긴급출동 지원 ▶119 긴급출동 지원 ▶긴급 재난상황 지원 ▶사회적 약자지원 등 국토교통부 기본제공 5대 안전망 서비스를 도입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또 ▶도심 폭우(침수)상황대응 서비스▶IoT 이상음원 비상벨 영상지원 서비스 등 청주시 고유 특화서비스도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이화영 청주시 생활안전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시문제를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시민이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한 스마트시티 청주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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