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휘헌 기자] 충북새마을회(회장 이화련)가 28일 경기도 성남 새마을운동중앙회 정기총회에서 '2017년 전국 시·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북새마을회는 소외계층 나눔활동, 알뜰도서교환시장, 가족퀴즈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 돕기, 독서문화운동 등의 기여한 실적을 인정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각종 재활용자원 1천600여t을 수집해 24억6천여 만원상당의 절약효과를 거두었으며 수익금으로 소외계층을 지원해 쾌적한 환경과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를 사업을 펼쳤다.

충북새마을회는 새마을지도자충북협의회, 충북새마을부녀회, 직장새마을운동충북협의회, 새마을문고충북지부 등 4개 회원단체와 도내 11개 시·군새마을회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