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서 이사 2명 추가 선임도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의 제14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28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회원기업 대표 및 지원행정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의 제14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28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회원기업 대표 및 지원행정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주)엘지화학 김민환 주재임원 등 2명의 이사를 추가로 선임하고, 2017년도 결산 및 2018년 사업계획 보고와 오창산단 및 입주기업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 17명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우수기업인에는 진경복 (주)원앤씨 대표이사가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주)아이티엠반도체 유지훈씨와 (주)테스트테크 김연자씨도 모범근로자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청주시장 표창은 AGC디스플레이글라스오창(주) 김기덕씨와 (주)원익머트리얼즈 오희서씨가 받았고, (주)그린광학 정효준씨와 (주)바이오톡스텍 박선희씨, (주)씨비엔바이오텍 최현탁씨는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청주지청장상 수상자로는 린텍코리아(주) 장대중씨, 에스피텍(주) 신용호씨, 엠씨케이(주) 권회성씨가 선정됐고,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상은 대원정밀 이상용씨와 (주)마크로케어 이성민씨, 한국캠브리지필터(주) 조정원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은 (주)씨비엔바이오텍 박찬성씨, AGC디스플레이글라스오창(주) 김병수씨, (주)테스트테크 심현영씨가 수상했다.

이명재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오창단지는 생산 11조원, 수출 56억불로 큰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어렵지만 지난해보다 나은 실적을 거둬 충북경제 4% 실현, 일등경제 으뜸청주을 실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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