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군민·공무원 30명 대상···드론기초운영과정 교육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이 드론산업 저변확대 및 군민과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드론 기초운영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괴산군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시대 신 성장 드론 산업시장의 확대 및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증가됨에 따라 운영가능 인력양성 필요성이 높아졌다는 것.
특히 농업방제, 산림자원, 재난방지 등의 효율절 관리 및 관광, 축제, 영상홍보 분야에서의 업무 연계를 통한 군정홍보 강화를 위해 드론 기초운영과정을 실시한다는 것.
이에따라 괴산군은 군민 15명과 공무원 15명 등 총 30명(2개반)을 선발, 드론교육 전문기관을 통해 오는 3월 7일부터 4월 13일까지 16차 45시간에 걸쳐 드론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드론 이론교육 및 드론제작, 모의 비행, 실기비행, 항공촬영 실습 등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습을 위주로 강의한다.
괴산군은 이에 대한 총 사업비를 2천만원 투자한다.
괴산군의 한 관계자는 "4차 산업 혁명시대 드론산업이 뜨고 있는 가운데 군민과 공무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드론기초운영과정을 준비했다"며 "많은 군민과 공무원들의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서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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