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는 지방분권 개헌을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지방분권개헌 아산회의 참여단체 주도로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홍보 리플렛을 만들어 배포하는 등 지방분권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지방분권개헌 아산회의는 지난 1월 22개 단체가 참여해 지방분권개헌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에 힘써왔으며, 향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지방분권 확립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경복 자치행정과장은 "지방분권형 헌법개정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시대적 과제이자 흐름으로 자리잡았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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