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 제공

[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시는 우수 예비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지원 대상 요건을 완화해 지원 분야를 종전 기술·지식 분야에서 융합아이템, 소셜벤처 분야까지 확대했다.

시는 성공 가능 예비창업자에게는 전문가의 평가와 경진대회 등을 통해 1천만 원~5천만 원의 창업지원금을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또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 및 디자인 개발, 각종 홍보물 제작, 국·내외 전시 박람회 참가비 등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오는 28일까지 대전경제통상진흥원으로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경제통상진흥원 창원지원팀(042-380-3032, 3034~5)에 문의하거나 대전비즈 홈페이지(http://www.djbiz.or.kr)를 참고하면 된다.

시 한선희 과학경제국장은 "올해 창업지원을 위한 제도적·행정적 기반을 구축하고 대학, 출연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중앙의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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