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용수

[중부매일 연현철 기자] 주말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5일 충청지역에는 다소 많은 양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대전·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남해안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충청권 전 지역에 비가 내려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20~60㎜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5도, 영동 7도 등의 분포를 예상된다. 충남지방 역시 아침 최저기온이 대전 7도, 세종·공주 5도 등으로 예측됐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돌풍을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축대 북괴 등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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