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례 공유 등 전문성 강화 교육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2월 28일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제도개선 설명회'를 실시했다. / 충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제공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월 28일 3층 센터회의실에서 도내 청소년수련시설 및 단체 지도자를 대상으로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제도개선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운영규정 제·개정 사항을 안내하고 현황 및 사례를 공유해 안전한 청소년활동의 참여기반 확대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 법인, 단체 등이 실시하고자 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을 인증하고, 인증수련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기록을 유지, 관리, 제공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관계자는 "안전한 청소년활동 환경 조성을 위해 제도적으로 도입된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가 확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컨설팅을 지원하고 인증프로그램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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