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7일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7일 세미나실에서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예비창업팀 모집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세대융합 창업캠퍼스'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전시가 지원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기술·경험·네트워크를 보유한 숙련된 중장년층과 청년의 아이디어를 매칭하는 세대융합형 기술(예비)창업팀을 발굴, 초기창업 전 단계를 집중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해 9월 전국 총 6개 주관기관 중 한 곳으로 선정돼 현재 22개 세대융합 창업팀에 총 14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사업에 선정된 창업팀은 평가결과에 따라 최대 1억 원의 창업 사업화자금과 입주공간 등을 지원받게 된다.

또 창업관련 각종 교육, 전문가멘토링, 소비자반응조사, 크라우드펀딩 및 글로벌진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우수한 성과의 창업팀에 한해 최대 3000만 원의 후속 지원금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올해'세대융합 창업캠퍼스'사업의 내용 및 신청자격, 선정과정, 지원내용 및 혜택 등에 대해 설명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오는 15일 오후 5시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통합콜센터 '1357' 또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지원팀(042-479-41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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