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은 지역 아동들의 창의적 사고력 증진, 소프트웨어 사용 능력, 프로그래밍 능력 함양 등을 위해 중부 3군이 공동 운영하는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177명 늘어난 1천516명(유치원 및 어린이집 31개소 834명, 초등학교 9개교 682명)의 유아와 아동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격주로 진행된다.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사회에 대응할 인재 양성을 위해 중부 3군이 공동 설립한 창의공작소는 기존 주입식, 수동적인 교육방식에서 탈피해 학생 스스로 재미있고 흥미있는 체험을 통해 원리 습득과 문제 해결력 및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창의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ICT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 개발, 창의공작소 거점학교와 중부3군 분교 운영, 찾아가는 교육 운영, ICT 창의융합체험 교육과 3D 프린팅 등 코딩교육, 강사 양성 및 보수 교육, 홈페이지(www.jincheon.go.kr/creative)운영, 창의캠프 등이다.

하반기에는 창의캠프외에 창의융합축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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