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7일 충북도남부출장 회의실에서 곤충산업 관련 유관기관 회의가 개최됐다. 사진 충북도 제공>

[중부매일 송휘헌 기자] 충북도남부출장소(소장 이선호)는 곤충산업을 남부권 대표적 지역특화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유관기관 회의를 7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곤충산업을 남부권 신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세부적인 종합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북도, 농업기술원, 남부내수면지원과, 남부3군 담당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관계자들은 곤충산업과 관련해 축제, 종자보급센터, 시설현대화 등과 관련 조례개정 등의 다양한 목소리가 나왔다.

충북도 관계자는 "남부권 곤충사육 농가 점유율이 도내 54%로 남부3군만의 특화품목화가 가능하다"며 "충북연구원과 정책연구과제 추진을 협의 중이며 앞으로도 곤충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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