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효과적인 시설물관리와 건전한 재정으로 공단의 발전을 도모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창의적인 제안을 공모하고 있다.

제안제도는 조직운영의 능률화와 경제화를 위해 창의적인 의견이나 고안을 제안하고 이를 채택, 운영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행정의 합리화와 능률화를 가져옴과 동시에 직원의 사기앙양을 도모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공단 직원에 국한되지 않고 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제안으로 확대 시행해 보다 다양하고 많은 제안들이 기대된다.

현재 공모 중인 2018년도 제안제도는 오는 8월 31일까지 공단 홈페이지와 우편, 현장접수 등을 통해 수시로 접수받고 있다.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 제안제도의 경우 최종 심사를 거쳐 상장과 함께 포상금이 주어지며, 제안이 채택된 직원에겐 포상금과 인사 가산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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