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범 作, '관심'

김기범 작가는 자연적 소재와 동적인 움직임을 모티브로 하여 분채라는 재료를 사용해 자신의 모습을 그려낸다. 혼자였고 오래됐지만 기뻤던 자신의 기억 속 공간을 파란색으로 꾸미고 커다란 풍뎅이들의 견고하면서도 신비한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분채와 은분을 수차례 긋고 채색해 표현해 화려하지만 고독한 공간을 만들어낸다. / 신미술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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