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10m남자공기소총

사진 왼쪽 세 번째부터 조진우선수, 김혜성, 김덕기, 박준혁 선수, 양승전 감독 / 보은군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군청 사격팀이 '제19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준우승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보은군은 7일 인천 옥련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10m남자공기소총 부문 단체2위의 성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보은군청 사격팀은 지난달 열린 전남도지사배 사격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전국 최고의 사격팀으로 거듭나고 있다.

양승전(45) 보은군청 사격팀 감독은 "보은군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준 덕분이며, 앞으로 있을 제18회 아시안게임에 대표선수 선발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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