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충북개인택시사회복지새마을금고 제공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충북개인택시사회복지새마을금고(홍순묵 이사장)는 8일 오전 11시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좀도리 운동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350만원 상당의 백미 1천460kg으로 사창동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가정 100여 세대에 전해지게 된다.

'좀도리운동'은 옛날 우리 어머니들께서 밥 지을 때 쌀을 미리 한 움큼씩 덜어내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좀도리'정신을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운동으로, 사창동에 위치하고 있는 충북개인택시사회복지새마을금고는 매년 좀도리 쌀 전달을 통해 사랑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