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1층 지상3층 친환경 소재 보육실 등 갖춰

충북대학병원은 9일 일 '충북대학교병원 사랑누리 어린이집'의 개소식을 열었다. /충북대학교병원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대학교병원은 9일 '충북대학교병원 사랑누리 어린이집'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충북대학교병원 직장어린이집 '사랑누리'는 연면적 825.88㎡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친환경 소재의 보육실, 유희실, 조리실, 유아 화장실,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현재 만 0세에서 5세 유아를 대상으로 69명 정원에 31명의 아이들이 등원하고 있으며 원장 1명을 포함해 보육교사 등 총 10명의 직원들이 근무중이다.

이상철 진료처장(충북대학교병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직장어린이집 개원으로 어린자녀를 둔 직원들의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어줌은 물론 일·가정 양립과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에 이바지하여 직장만족도를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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