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교통대 교수 연구실·자택 압수수색
검찰, 교통대 교수 연구실·자택 압수수색
  • 정구철 기자
  • 승인 2018.03.1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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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특성화고 불합격 지침 만든 의혹
검찰 /뉴시스DB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청주지검 충주지청이 교통대 충주캠퍼스 항공 관련 학과 사무실과 A모 교수 연구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일부에서 제기된 입시 비리 의혹과 비품구입 비리 의혹 등에 대한 본격 수사에 나섰다.

이 학과는 학생 선발 시 1차 서류 전형에서 특성화고 출신과 여학생들을 D, E 등급인 20점 내외로 분류, 불합격 처리하도록 하는 내부지침을 만들어 적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당시 학과장을 맡았던 A 교수가 이 과정에 깊이 개입했을 것으로 보고있다.

A 교수는 지난해 11월 치러진 이 학과 최종 입시 면접장에서 수험생에게 인권침해성 막말을 하는 동영상이 언론에 공개돼 논란이 되자 "해당 동영상이 악의적으로 편집, 보도됐다"고 반박했다.

검찰은 조만간 A 교수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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