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청주서부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연현철 기자] 한밤 중 술에 취한 20대 여성이 아파트 15층에서 투신소동이 벌이다 구조됐다.

13일 오전 1시 50분께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의 한 아파트 15층 베란다에서 A씨가 뛰어내리겠다며 소동을 벌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베란다에 매달려 있는 A씨를 약 1시간만에 무사히 구조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남자친구와 다퉈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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