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부터 2017년까지 총 2억6천만원

김영만 옥천군수가 13일 군수싱에서 정병덕 NH농협은행 옥천군지부장으로부터 제휴카드 적립기금 2천25만원을 전달받고 있다. /옥천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NH농협은행 옥천군지부는 법인 신용카드 등 사용에 따른 적립 기금 2천25만원을 옥천군에 전달했다.

옥천군지부는 군에서 사용하는 법인 신용카드, 민간단체 보조금카드, 공무원 맞춤형 복지카드 등의 이용실적에 대한 0.1~1% 정도의 적립 포인트를 기금으로 만들어 해마다 군에 지원하고 있다.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억6천만원이 전달됐다.

군은 해마다 이 기금을 세입 조치해 일자리 창출과 주민지원 사업 등의 예산으로 편성해 사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각종 예산집행에 있어 신용카드 사용을 우선 권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입 증대와 예산집행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신용카드 사용을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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