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문화원(원장 손창일)은 '2018년 충주문화원 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개설되는 강좌는 생활자수와 하모니카(초·중급), 서예, 사주명리, 수채화, 민화, 사진교실, 경기민요, 경·서도소리 등 총 13개로 20명씩 모집하며 1인 1강좌(수강료 5만 원)를 원칙으로 한다.

수강기간은 5월부터 9월까지 20주차이고 매주 1회씩 2시간동안 진행되며 강좌별로 최소정원은 15명으로 정해져 있다.

특히, 2011년부터 개설된 하모니카 강좌의 경우 수강생들에게 인기가 높고 초·중급과정을 마친 수강생들은 무대에 설 수 있을 만큼 상당한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

또 생활자수 강좌는 처음 배우는 사람도 쉽게 익힐 수 있는 과정으로 직접 자수를 놓으며 감수성을 기를 수 있고 사주명리 강좌 또한 그 쪽에 관심을 가진 시민들에게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채화와 서예, 경기민요 등 다른 강좌들 모두 최고 수준의 강사들이 포진해 있어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수강 모집기간은 4월 13일(금)까지이며 충주문화원 방문(847-3906) 또는 충주문화원 사이트 (http://www.cj-culture.org)를 통해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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