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장영달 우석대학교 총장 취임식이 오는 16일 오후 2시 본교 문화관 2층 아트홀에서 열린다.
신임 장 총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우석대학교를 다산사상으로 무장한 국내 최고의 개혁적 실용주의 대학으로 발돋움시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취임식에 앞서 허운나 전 정보통신대학교 총장이 ‘제4차 산업혁명 시대와 대학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한다.
장 총장은 1992년부터 2008년까지 4선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국방위원장, 한·러시아 의원외교협의회장, 한양대학교 특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전북 남원 출신으로 전주고, 국민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임기는 2022년 2월까지 4년이다.
한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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