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직 단양군의원, 단양군수 출마 선언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운 단양군을 만들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광직(57)단양군의원이 13일 단양군청 브리핑룸에서 단양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운 단양을 만들기 위해 도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믿음직한 일꾼', '바람직한 일꾼', '잘 준비된 일꾼'을 자처하는 그는 "병원 걱정없는 의료도시 단양, 체험치유센터(Healing Center)와 극한체험스포츠(Extreme Sports)가 공존하는 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세먼지, 악취없는 환경도시 ▶무장애도시( barrier free) 조성으로 사람이 주인인 복지도시 ▶원하는 교육을 평생학습할 수 있는 교육도시 단양을 만들겠다는 비전과 정책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집권 여당의 힘으로 소수가 아닌 군민 모두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는 건강하고 행복한 단양을 만들겠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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