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대, 외국군 수탁생·교직원 가족 대상 '주부대학' 강좌 실시
합동대, 외국군 수탁생·교직원 가족 대상 '주부대학' 강좌 실시
  • 김강중 기자
  • 승인 2018.03.1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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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군사대학교는 14일 자운초등학교에서 합동대 학생장교, 외국군 수탁생, 교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주부대학' 강좌를 실시했다. / 합동군사대학교 제공

[중부배일 김강중 기자] 합동군사대학교는 14일 자운초등학교에서 합동대 학생장교, 외국군 수탁생, 교직원 자족들을 대상으로 '2018년 주부대학' 제1차 강좌를 실시했다.

합동군사대학교 주부대학은 부대 소속 군인 가족들의 여가 활용과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운영되고 있다. 주부대학은 과거 1976년 육군대학에서 가족 대상 교양강좌로 처음 시작하여 운영하던 것을 2013년 합동대 창설과 함께 합동군사대학교에서 주부대학으로 확대해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 합동대 주부대학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설문조사를 통해 희망하는 분야를 선정하였다. 가족들은 특히 자녀교육, 경제교육, 건강관리, 생활의 지혜 등에 대한 교육을 희망하고 있어 주부대학에서 이에 대한 맞춤식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월 1회 사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전문 지식을 제공하며, 11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1차 강좌에는 김현미 나사렛대 교수(유아교육학 박사)를 초빙해 '인성이 곧 실력인 시대의 아이들'이란 주제로 강의하였다. 김현미 교수는 강좌를 통해 "아이들을 잘 키우는 것보다 성공하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경쟁학습이 아닌 협동학습을 중시해야하며, 입시를 위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창의력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부대학 교양강좌에 참여한 교직원 가족 이경미씨는 "부대에서 가족들을 위해 주부대학을 운영해 준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주부대학을 통해 자녀를 올바르게 양육하려면 부모가 어떤 태도를 가지고 자녀들을 대해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합동대는 올해부터 월 2회 교직원과의 소통과 토론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소통과 공유의 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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