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련시 조선족기업가협회와의 국제교류 물꼬 트다

사진 /청주시 청원구 연합동기업인협의회 제공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청원구 연합동기업인협의회(회장 김선겸)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국제교류의 물꼬를 트기 위해 중국 대련시 조선족기업가협회를 방문했다.

3일간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 연합동기업인협의회의 국제적 기업교류의 신호탄으로 중국 대련시 조선족기업가협회와의 구체적인 MOU체결 등을 위한 사전답사로서, 귀국 후 연합동기업인협의회의 지역사회 봉사와 국제적 활동반경의 변화에 그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이번 방문은 김선겸 청원구 연합동기업인협의회장이 올 초 취임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중소기업들이 진취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업종 간 교류를 통해 회원사간 장점을 살린 융합형 기업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히고, 협의회에 사업, 봉사, 체육, 홍보분과 등 4개 분과를 설치하고 회원사간 네트워크를 강조한 후 행한 첫 국제적 행보로 그 결과가 매우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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