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1일 차선도색 등 시설 점검
내달 1일부터 운영… 주차난 해소

사진 /청주시 제공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시외버스터미널 환승센터가 4월 1일 0시부터 유료 개방된다.

현재 임시로 무료 운영하고 있는 환승센터는 내달 유료 개방을 앞두고 차선도색 및 시설 점검 등으로 3월 20일부터 31일까지 주차를 할 수 없다.

시는 터미널 주변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터미널 이용객 증가에 따른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자 시외버스터미널 환승센터 확충사업을 실시했다.

이곳에는 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돼 주차장 3층 146면을 증축함으로써 총 주차대수 414면을 확보했다.

송해익 교통정책과장은 "3월 20일부터 31일까지 터미널 환승센터에 주차를 할 수 없어 이용객의 불편이 예상되나, 차선 도색 및 시설 점검 등이 필요하니 이에 양해를 구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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