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을 직접 운영… 2천원대 저렴한 커피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대전지사 죽암(서울방향)휴게소는 2천원대 저렴한 커피 전문점 'ex-coffee'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 죽암휴게소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대전지사 죽암(서울방향)휴게소는 2천원대 저렴한 커피 전문점 'ex-coffee'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죽암휴게소는 커피 전문점을 직접 운영함으로써 고객 모두가 만족할 만한 2천원대 가격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뿐만 아니라 커피 원두 로스팅 일자를 관리하고 원두를 직접 갈아 만드는 등 커피의 향과 맛에도 부족함이 없는 서비스 방안을 마련했다.

유형욱 소장은 "고속도로 휴게소의 시설과 서비스에는 아직도 가격 등에 불만을 토로하는 목소리가 있다"며 "질적 보완의 필요성을 느껴 'ex-coffee'전문점을 입점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