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이필용 음성군수, (오른쪽)박세복 영동군수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윤여군·서인석 기자] 음성군수와 영동군수가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 지방자치 행정대상·지방의회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지방자치행정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민선6기 4년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조례 발의 및 통과 실적 ▶공약이행과 투명성 및 청렴성 등을 조사 후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3년 연속 지방자치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주최측은 이 군수의 '15만 음성시 건설'을 위한 신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산업단지 개발과 기업유치, 고용률 75.2% 도내 1위, 청년고용률 50.1% 전국 최고 등을 기록해 지역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에 높은 평가를 했다. 이날 박세복 영동군수도 지방자치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평가에서 박 군수의 5개 분야 47개 공약사업 중 36개 사업을 완료, 92% 공약 이행률, 지방채 조기 상환 등 체계적인 행정력과 지역발전 의지, 군민 행복을 실현하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 등에 높은 점수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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