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수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

제20대 국회의원 재선거 자유한국당 천안갑 유진수(사진 왼쪽)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 신광빌딩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6.13 선거의 출정을 알리고 이명수 의원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유진수 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제20대 국회의원 재선거 자유한국당 천안갑 유진수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 신광빌딩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6·13 선거의 출정을 알렸다.

유진수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정의로운 보수의 길을 가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정의로운 보수의 시발점은 공정함에 있다. 저와 우리당부터 바른 길을 가야하고 그런 길로 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렵지만 여기까지 왔고 또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청년이 살아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고, 정의로운 보수의 힘으로 거센 파고를 헤치고 자유민주주의를 지켜 나갈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중심도시 천안과 청년의 삶다운 삶, 보수의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 이번 선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이명수 의원(아산 갑)은 "청년과 함께하는 자유한국당에 이제 서광이 비추고 있다"며 "혼자 가는 숲길도 여럿이 함께 가면 길이 된다. 천안 발전을 짊어지고 갈 어깨가 가볍도록 천안과 아산이 서로 도우며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함께 가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자유한국당 이명수 국회의원, 천안을 신진영, 천안병 이창수 당협위원장, 정일영 전 국회의원, 김문규 도의원, 노희준, 김행금, 정도희 시의원, 최민기 전 시의장 등 지지자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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