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경찰서 전경 /중부매일DB

[중부매일 연현철 기자] 청주흥덕경찰서는 숙박업소에서 난동을 피운 A(43)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오후 10시 20분께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의 한 숙박업소에서 주인 B(44)씨와 다투던 중 자판기와 카드결제기, 컴퓨터 등을 바닥에 집어던져 훼손한 혐의다.

A씨는 경찰에 "방이 없어 화가 나 그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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